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광주시와 파주시 등 11개 지역의 고농도 대기 배출사업장 2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80개 사업장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하여 대기오염물질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등의 관리미흡과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시설에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다량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등의 위반행위를 다수 적발하였다.특히, 첨단감시장비를 통해 사업장이 밀집된 산단
AJ네트웍스가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멸종위기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AJ교실숲 제3호’를 조성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AJ네트웍스의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미세먼지로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상황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앞서 AJ네트웍스는 2022년 5월 서울 송례초등학교와 지난해 4월 서울 문정초등학교에 각각 AJ교실숲 제1호와 제2호를 조성했다.AJ교실숲 제3호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위례솔초등학교에 조성됐다. AJ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은 이날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교실숲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동물·산림·수의학과 등 야생동물 계열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19세 이상)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지원 희망자는 대구대학교 누리집(wildlife_survey.daegu.ac.kr)에서 접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국방부 소속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유래 병원체 연구·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9일 오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인 접경지역과 군사지역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환경부와 국방부 소속 전문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도, 강원도 등 접경지대를 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곽상영 안전처장, 안종주 이사장, 김인우 건설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
롯데정밀화학은 4월 17일 울산사업장의 암모니아 터미널에 인접한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베트남 향 8천500톤이며, 별도로 동북아 시장으로 3만톤의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대상 유통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을 마친 바 있다.이를 통해 중동, 미주 등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암모니아를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올해 입찰을 시작하는 국내 발전소
SK텔레콤(이하 SKT)이 AI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로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SKT는 최근 차세대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을 적용해 검증에 성공했다. ‘액침냉각’은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통해 냉각하는 기존 공랭식 시스템과 달리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전도는 높은 특수 냉각유(油) 속에 서버를 직접 담가 냉각하는 유냉(油冷)식 시스템이다.최근 생성형 AI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전력 GPU 서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반 서버 대비 수십 배 소모 전력이 높은 GPU 서버의 냉방이 중요한 이슈로 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K-water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4월 17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K-eco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공단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환경정보, 친환경설비 자금지원, 기술컨설팅 4개 분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원이 정부정책, 기업수요 및 2024년 서포터즈 추진방향 등을 상호 공유했다.‘K-eco ESG 서포터즈’는 ESG 무역 규제, 공시 의무화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 공단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여수·울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31사단 화학대대, 롯데케미칼 등 국가기관 및 민간(롯데케미칼)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다.훈련 첫날 18일에는 롯데케미칼 사업장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 누출 발생 시에 화학사고 초동 대응조치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오염도 측정, 직원대피, 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남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하천관리과), 관내 5개 광역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는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를 지난 1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는 국가하천 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방 등 하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여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최되는 실무협의회 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매년 국가하천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시 지역 내 다양한 자생식물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연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서울 강서구 소재)을 통해 자생식물 씨앗(종자)을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생식물자원 정보공유에 대한 상호 협력 △자생식물소재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교육을 통한 자생식물 인식 제고 △공동 연수회(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은 4월 17일 국내외 온실가스 검증, ISO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적합성 평가기관인 한국품질재단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윈클과 한국품질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이에 대한 면밀한 검증으로 배출량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이 글로벌 탄소 규제와 상위 기업의 탄소 보고 압박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윈클은 탄소정책, 플랫폼, 컨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4월 15일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확대 개편한 뉴스매거진을 통해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 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
시노펙스는 4월 17일(현지시각) 베트남 산업단지 메카인 옌퐁 지역에 1만평(3만3천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스마트 FPCB(연성회로기판) 모듈 공장인 시노펙스 옌퐁 사업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노펙스는 베트남 동토 사업장과 옌퐁 사업장을 연계하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제품에서 1.5미터 크기의 대형 스마트 FPCB 모듈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옌퐁 지역은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국내 기업 20여 개 사와 해외기업이 입주해 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시노펙스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동반성장 지원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134개 공공기관이며, 이중 공단은 준정부형․기타형 98개 공공기관에 포함돼 있다.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새로운 비전 및 전략체계에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방침을 반영했으며, △남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한화솔루션이 4월 15~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인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로, 케이블 분야의 1천5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천7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한화솔루션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초고압케이블 소재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SW’)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SK온은 4월 1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SK온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CEO)과 오기영 팩토리 이노베이션(Factory Innovation) 담당, 지멘스 DISW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CEO, 오병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디지털
삼성전자는 4월 17일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밝혔다.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에는 성균관대학교 김성웅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손재성 교수, 연세대학교 이규형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중영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펠티어 소자가